서론(序論, Introduction)
시간이 지날수록 지식의 크기는 잘게 분화되고 내용에 담긴 의미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격을 위한 인문학부터 사회의 현상과 생활 속에서 사용 중인 여러 기술들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알아듣기 힘들어지는 지식이 늘어갈수록 사람들은 모든 것을 알기를 포기하고,
입맛에 맞춘 일부만을 찾으며 그마저도 어느 순간 충분하다는 말로 머무르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몰라도 사는 데에 지장없다."라는 생각하기를 포기한 말보다는 무지와 앎을 구분하며,
다른 이들의 고민을 옅보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것이 즐거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제가 가장 많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배워나갈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정리하고 공유하며,
이 블로그를 보게 될 다른 분들도 공감하기를 소망하고 또, 저와 같은 분야로 발을 들이게 될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목적(目的, Purpose)
-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읽을 글을 나누어 설명의 깊이와 사용되는 비유를 조절한다.
- 연관된 지식을 같이 표현하여 새로운 지식을 접하는 데에 느껴질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춘다.
- 유사한 지식을 비교하며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 실무자들이 갖는 궁금증을 수집, 정리하여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 블로그에 유입되는 이들과 스스로의 상향평준화를 지향한다.
목표(目標, Target)
- 모든 글은 규격, 논문, 관련 법규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다.
- 비전공자에게 보일 글은 취미 및 입문서의 수준을 유지한다.
- 전공자에게 보일 글은 편람 및 전공서의 수준을 유지한다.
의의(意義, Meaning)
- 비전공자가 흥미를 유지하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취미 및 입문서의 역할을 하여 한다.
- 전공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람 및 전공서의 역할을 한다.
- 커뮤니티 등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I'm still learning about life.